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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ㅣ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2020-12-30

글로벌세아 |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글로벌세아(대표이사 김기명) 산하 플랜트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가 계룡건설과 함께 한국-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공동 낙찰자로 선정됐다. 전체 사업을 주관하는 KMIC 합작법인에서 발주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2020년 말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주금액은 약 295억원 규모다.


한국-미얀마 경제 협력 교두보 기대 KMIC(Korea-Myanmar Industrial Complex)는 아세안 지역에서 LH공사와 미얀마 건설부, 글로벌세아 주도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한국과 미얀마 양국 간 경제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얀마 현지 건설사에 단지 조성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미얀마 건설 기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산업단지 개발 전체 면적 224만9000㎡(약 68만평) 가운데 127만3000㎡를 조성한다. 공사 내용은 1단계 산업단지와 인프라 시설 조성이 포함된다. 단지 외부 도로와 전력·정수 시설 등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시설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EDCF(한국수출입은행이 관리하는 경제개발협력기금) 자금을 통해 건설될 계획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미얀마 정부의 주요 3대 사업 중 하나다. 세아STX엔테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향후 동남아 지역 국가로의 사업 확대 계기 마련에 성공했다. 안석환 세아STX엔테크 대표이사는 “KMIC 조성 사업을 계기로 미얀마 경제 발전과 경기 부흥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형 산업단지와 스마트 시티 등 선진 기술이 해외로 본격 수출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글로벌세아 산하 플랜트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는 글로벌 EPC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 제철·발전소들의 대기오염 저감 시설을 시공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이라크 루마일라 유전 내 원유 생산을 위한 수처리 시설과 웨스트쿠르나-2 유전 내 유해가스 소각용 플레어 시스템을 잇따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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