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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STX엔테크, 605억 규모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계약 수주 2021-01-14

세아STX엔테크, 605억 규모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계약 수주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세아의 플랜트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는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605억원 규모의 보령화력발전소 4호기 탈황설비 기자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젝트 공사 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20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환경설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의 탈황, 탈질, 집진 등 환경설비 개선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수행이 바탕이 됐다. 세아STX엔테크는 25년간 국내외 화력발전소 환경설비공사를 공급해왔다.

이번에 세아STX엔테크가 수주한 탈황설비는 발전용량 500MW급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 제거효율을 98.86% 이상으로 끌어올린 프로젝트다.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동시에 제거하는 흡수탑과 배기가스 무누설 가스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계측 제어 설비, 전기계통 및 부속설비와 토건공사도 진행한다.

석탄발전소의 기존 노후화된 탈황설비를 신규 고효율 탈황설비로 교체·개선해 배출가스 내 황산화물 제거효율을 향상시키면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석환 세아STX엔테크 대표이사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화력발전소 대기환경설비 뿐만 아니라 야외 저탄장의 석탄비산 방지를 위한 옥내저탄장 프로젝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화공발전플랜트, 인프라 분야에도 적극적인 공략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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